안녕하세요~

어린이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온라인 봉사자 입니다.

첫째가 태어나면서 부터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봉사활동을 생각했었는데...

첫째가 2학년이 되고 둘째가 태어나고 돌이 되면서

그 의미있는 일을 실행하게 되었어요..

비록 온라인 봉사활동으로 첫 발을 내딛었지만...

온라인으로라도 할수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는거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답니다.,

온라인 봉사활동을 하는 어린이 기부 초록우산의 많은 해외기부활동중에

저는 남수단 말렉학교 나눔시간표의 스쿨키트라는 교육지원 활동을 하고 있어요.

스쿨키트란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 학용품을 책가방에 담아서 선물하는 건데요...

39년이라는  오랜기간동안 전쟁을 하면서 많이 빈곤하고 좌절하는 사랃믈도 있을텐데도...

그래도 아직 남수단 아이들에겐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고...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한푼두푼 푼돈을 모아 아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엄마들이 있기에

남수단에는  희망이 있는거 같아요.

어린이 기부 초록우산으로 처음 남수단 이라는 나라를 접했지만...

우연의 일치지만 남수단이 독립한 날과 우리 둘째가 태어난 날이 같답니다.

둘째가 태어나서 벌써 걸어다니고 저지레를 하며 언니의 하는 모습들을,.

엄마아빠가 하는 행동들을 다 따라하는 만큼

남수단 아이들도 우리 둘째 보다 더 빨리 자라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 아이들에게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오랫동안 지켜주고 싶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면 한답니다.

어린이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눔조합원들과 함께

작지만 큰 힘으로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