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2월이 훌쩍 떠나고 있어요 >,< 으악!!

왜이리 시간이 빠를까요? ㅎㅎ

어제 전 친구에게 받은 영상 하나를 보고 불편한 잠을 이뤘네요ㅜ

위안부였던 정서운 할머니의 실제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소녀이야기>

입니다.

할머니의 육성이 깔린 내레이션이 정말 먹먹해지는 ....

어떻게 인간이 저런 야만적인 행동을 할 수가 있는지 너무 화가 났어요!!

저도 사실 중간까지 밖에 못봤어요 ㅜㅜㅜㅜㅜ계속 보고 싶었지만 ㅜㅜㅜ

토해나오는 울분을 삼킬 수 가 없더라구요ㅜ정말 보는 내내 치가 떨리는ㅜㅜㅜ

일본주재소에 잡혀간 아버지를 구해낼 수 있다는 말에-

공장에 2년만 일하러갔다오면 된다고 15살 어린 정서운양은 일본군이 주둔해있는

자카르타에 위안부로 가게 됩니다.

하루에도 몇 십, 몇 백명이나 되는 군인들을 상대했다는ㅠㅠㅠ

잠자리를 거부하자 아편으로 중독시키구요ㅠㅠ

불편한 진실이자,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웃으며 지낼 수 있는 거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