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똥별 미소우주맘입니다.

주말 앞둔 불금이네요.

6월 마지막주이기도 하구요.

밤에는 예고없는 소나기가 내리질 않나?

낮에는 땀이 뻘뻘 나도록 덥지 않나??

강원도도 6월 여름이 덥게만 느껴지네요.

어제 친구에게 택배 보낼일이 있어 밑에 내려갔다가

횡단보도 표지판을 보고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집에서 우체국까지 가는데 30분인데 더워서 땀도 나고, 짜증도 났는데

위에 있는 횡단보도 표지판 보고 웃음 팡 터졌답니다.

횡단보도 표지판에 있는 횡단보도 건너는 아저씨도 더운지 모자를 썼더라구요.

어떤 분이 모자를 씌워주었는지 몰라도 센스 만점이네요.

아저씨가 땡볕 밑에서 횡단보도 건너는게 안쓰러웠는지 모자를 씌워졌네요. 하하

보면 볼수록 웃긴거 같아요.

그리고 모자 씌워준 분이 궁금해지네요.

재미로 한건지? 아님 제 생각처럼 안쓰러워서 한건지 모르겠지만

보는이들에게 웃음을 줘서요...

여러분과도 함께 시원해지는 웃음을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덥지만 위 사진 보시고 시원한 웃음과 함께

즐건 주말 보내시고, 6월 마무리 잘 하세요^^